말레이시아의 Sapura Energy사와 노르웨이의 AF Offshore Decom사가 동남아시아의 해양 해체 서비스 수요 증가를 공략하기 위해 손을 잡았다.

통합 엔지니어링, 준비, 제거 및 폐기 서비스를 제공하여 해양 해체 프로세스를 간소화하는 것을 목표로 하는 50:50 합작 투자 회사인 Kitar Solutions사가 지난 OTC Asia 컨퍼런스 기간 중 Kuala Lumpur에서 공식 출범했다.

Sapura사는 최근 Chevron사와 Woodside Energy사로부터 계약을 수주하는 등 엔지니어링 및 건설 사업을 해체 서비스 분야로 확장하고 있는 상황에서 이 벤처가 중요한 이정표가 될 것이라고 전했다.

Sapura사는 해체 사업 진출의 일환으로 Lumut에 있는 제조 야드의 기존 시설을 업그레이드하여 폐기물 관리 및 재활용에 대한 최고 수준의 환경 기준을 충족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AF Offshore Decom사는 지난 20년 동안 북해에서 35만 톤 이상의 석유 및 가스 인프라를 제거, 해체, 재활용한 해체 작업 실적을 보유하고 있다.[사진 및 출처 : Upstreamonlin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