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T Pertamina Hulu Mahakam (이하 PHM)사는 동부 Kalimantan의 Mahakam WK(Working Area)에서 미화 3억 달러가 넘는 OPLL-3B Offshore 프로젝트를 시작할 예정이다. 이 계획은 모기업인PT Pertamina Hulu Energi (이하 PHE)사의 최종 투자 결정(FID) 승인에 따른 것이다.

OPLL-3B Offshore 프로젝트는 Mahakam 작업구역내 Peciko, South Mahakam, 그리고 Sisi Nubi 등의 해양 분야에서 32개의 인필 유정을 시추 및 연결하고  샌드콘트롤(워크오버)작업을 수행한다. 이 32개의 제안된 유정에는 3개 분야에 걸친 신규 및 사이드트랙 유정이 포함되며, 시추는 2024년부터 단계적으로 시작될 계획이다. 이 프로젝트는 이미 인니석유관리청으로 부터 승인을 받았다.

John Anis Pertamina Hulu Indonesia (이하PHI)사 최고경영자(CEO)는 탐사 및 개발 유정에 투자하겠다는 의지를 표명하며 국가 석유 및 가스 생산 목표, 에너지 전환 정책, PT Pertamina사의 순 배출 제로 목표 등을 지지했다.

22일(현지시간) Pertamina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Mahakam 작업구역은 인도네시아 석유 및 가스 생산의 초석"이라며 "현재 Mahakam 작업구역의 가스 생산은 동부 Kalimantan 지역의 비료 산업, 석유화학, 발전, 도시가스 등으로 상업화돼 있다"고 밝혔다. 인도네시아 에너지광물자원부의 할당에 따라 잉여 가스는 PT Badak NGL사에서 LNG로 처리돼 국내 계약을 이행하고 초과 가스를 수출한다"고 밝혔다.

이어 OPLL-3B Offshore 프로젝트를 통해 석유 및 가스 매장량이 증가하고  Mahakam 작업구역의 생산 지속 가능성에 기여하며 기업의 가치 창출, 지역 경제에 대한 부가 효과가 기대된다고 강조했다. 여기에는 국내 가스 수요 충족, Pertamina사의 RDMP 정유소 지원, 지역 계약자 권한 강화, 국가 역량 강화 등이 포함된다.

"우리는 모든 이해관계자들에게 과감한 혜택을 주기 위해 유정과 가스정을 전략적으로 개발하고 있다"며 "OPLL-3B Offshore 프로젝트는 기존 플랫폼을 활용하여 작동하는 생산시설을 최적화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그는 이 프로젝트로 WK Mahakam의 매장량이 약 75BCF(billion cubic feet)의 가스와 백만배럴(MMBBL : Million Barrels of Oil Equivalent)의 콘덴세이트가 증가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2026년에는 최대 생산량이 예상되며, 가스의 경 약 70MMSCFD (Million Standard Cubic Feet per Day) 와 하루에 1,200 배럴의 콘덴세이트가 생산될 것으로 예상된다.

John Anis는 상류 석유 및 가스 운영 관리에서 혁신과 기술 적용에 대한 PHI사의 약속을 거듭 강조했다.

"우리는 Mahakam 작업구역의 높은 자연 감소율을 이해하고 있으며, 광범위한 인필 시추가 필요하다. 따라서, OPLL-3B Offshore 프로젝트에서 PHM사는 생산량 확대를 위해 기존 광구의 유정 수를 늘리고 그들 사이의 거리를 줄이고 있다.”고 전했다.[사진 및 출처 : Petromind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