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도네시아] PHE사, 4개 석유 및 가스 블록에 대한 원가 회수(Cost Recovery) 모델 복귀 모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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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관리자 작성일 2024.04.01. 13:37본문
PT Pertamina Hulu Energi (이하 PHE)사, 인니석유공사 (Pertamina)의 업스트림 유전 및 가스 부서는 자사의 네 개 유전 및 가스 블록에 대한 계약 방식을 총분할(Gross Split)에서 비용 회수(Cost Recovery) 모델로 변경할 계획임을 밝혔다. 영향을 받는 블록은 Offshore Southeast Sumatera (이하 OSES), Offshore North West Java (이하 ONWJ), Attaka, 그리고 Tuban이다.
PHE사의 CEO인 Chalid Said Salim은 수요일, 이번 조치가 노후화된 분야의 경제성을 개선하려는 목적이라고 전했다.
인니석유관리청의 탐사, 개발 및 작업 영역 관리 부국장 Benny Lubiantara는 PHE사가 이 네 작업 영역을 GS (Gross Split) 계약 체계에서 CR (Cost Recovery) 체계로 이동시키기 위한 제안을 제출했다고 확인했다.
인니석유관리청에 따르면, 비용 회수 모델로의 복귀 요청은 심도 있는 검토가 필요하다고 언급한 바가 있다. 특히 Benny는 몇몇 기존 작업 영역이 5년 전 총분할 체계로 전환할 때 이 변경을 요청했으나, 당시에는 계약자의 순이익이 마이너스가 되는 상황을 발견했기 때문에, PHE사가 현재 이러한 전환을 제안하는 이유에 대해 더 자세히 설명해야 하는 시급성을 강조했다.
이번 전환은 약 7년 전에 도입된 총분할 체계에 대한 광범위한 비판을 반영하며, 현재 계약 조건의 설계가 매력적이지 않아 향후 프로젝트의 경제적 실행 불가능성과 심지어 현재 생산 수준을 유지하는 데에도 어려움을 겪게 만든다고 언급했다. [사진 및 출처:Petromind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