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니석유관리청(SKK Migas)는 West Papua주 Kasuri 광구 운영사인 Genting Oil Kasuri Pte Ltd (GOKPL, 이하 Genting)사가 Aceh 주 Arun 지역의 가스 기반 발전소에 LNG를 공급할 예정이라고 발표했다. 이 발전소는 인니전력공사(PT PLN사)가 소유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인니석유관리청의 Shinta Damayanti는 지난주 Sorong 지역의 제한된 수요를 고려할 때 LNG가 현재 Genting사의 유일한 실행 가능한 옵션이라고 설명했다.

"수출용과 내수용은 LNG가 유일한 옵션이다. Arun을 위한 일부 물량은 있을 것."이라고 Shinta는 자세한 내용은 밝히지 않고 언급했다.

POD (Plan Of Development) I에 따르면 AKM 가스전 프로젝트는 331MMSCFD (Million Standard Cubic Feet per Day)를 생산할 것으로 예상된다. 이 중 정부는 17년 동안 가스 생산량 중 101MMSCFD를 PT Pupuk Kalimantan Timur 사에 할당했다. 이 회사는 West Papua의 Fakfak Regency에 비료 공장을 건설할 계획인 것으로 또한 알려졌다. 나머지 230MMSCFD는 부유식 LNG 시설에 할당될 예정이다.

연간 1.2MTPA 용량의 이 부유식 LNG 시설은 2025년 4분기에 가동을 시작할 것으로 예상된다. 이 프로젝트는 Genting사의 자회사인 PT Layar Nusantara Gas (이하 PT LNG)사가 맡게 된 것으로 결정됐다.

작년 9월 초, PT LNG사와 Wison Offshore & Marine사의 자회사인 Wison (Nantong) Heavy Industry Co Ltd사는 제한적 진행 통지 계약을 체결했다. 이 계약에는 FLNG (Floating LNG) 시설에 필요한 미화 4340만 달러 상당의 롱 리드 품목 구매가 포함되는 것으로 알려졌다. [사진 및 출처 : Petromind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