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국의 PTTEP사는 태국 에너지 안보에 중요한 역할을 하는 미얀마 해상 Zawtika 가스 프로젝트의 다음 개발 단계의 주요 서비스 계약자를 선정하기 위한 입찰을 완료했다.

시장 소식통에 따르면 Zawtika 1E 단계 입찰 마감 결과, 태국의 Cuel사의 지원을 받은 Shenzhen Chiwan Sembawang Engineering 사와 Guangzhou Salvage Bureau 사의 컨소시엄이 최고가를 제출했고, COOEC (China's Offshore Oil Engineering Company 사)와 인도네시아 제작업체 Gunanusa Utama Fabricators 사와 Timas Suplindo 사가 이끄는 컨소시엄이 그 뒤를 따랐다고 한다.

그러나 선두 입찰은 가격대가 낮은 편에 속했고, 시장 소식통들은 10년 전 수준이라며 현실적인 제안인지에 대해 의문을 제기했다. 엔지니어링, 조달, 건설, 설치 및 시운전 계약의 작업 범위는 4개의 해상 유정 플랫폼으로 구성된다.

플랫폼의 상부 무게는 각각 900톤이며, 하부 구조물의 무게는 4000~6000톤에 달한다고 소식통은 전했다. 또한 이 플랫폼의 인도는 2026년에 예정되어 있다고 소식통은 덧붙였다.

M-9 블록의 수심 135~160미터에 위치하며 M-11 블록의 일부까지 확장되는 이 프로젝트는 2007년에 발견된 Zawtika, Kakonna, Gawthaka 유전이 포함된다. [사진 및 출처 : Upstreamonlin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