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통상자원부는 가격 안정과 수요 증가에 대응하기 위해 한국가스공사와 새로운 LNG 수입 계약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고 연합뉴스가 목요일(02/05/2024) 보도했다.

 

이번 논의는 한국가스공사가 체결한 일부 장기 수입 계약이 3년 내에 만료될 예정이며, LNG에 대한 수요는 앞으로도 높게 유지될 것으로 보인다고 산업통상자원부가 밝혔다.

 

"글로벌 시장과 공급 안정성을 고려하여 적시에 선물 계약을 체결할 계획으로, 이러한 계약은 장기 공급과 가격에 영향을 미친다"고 산업부 관계자가 밝혔다.

 

한국가스공사는 선물 계약이나 현물 계약을 통해 LNG를 조달한다. 선물 계약은 유연성이 부족하지만, 국제 에너지 시장의 변동성 속에서도 가격과 공급의 상대적 안정성을 제공한다.

 

2023년 한국가스공사는 한국의 LNG 수입량의 78.8퍼센트를 차지했다. 이 중 선물 계약이 73.5퍼센트를 차지했다고 알려졌다.

 

[사진 및 기사: Petromind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