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도네시아] 인니 Prabowo 대통령, 폐기물 에너지화 발전소 관련 대통령령 개정안 서명 예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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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관리자 작성일 2025.09.08. 19:31본문
인도네시아 정부가 더 많은 투자를 유치하기 위해 전력 판매 요금 상한선을 인상하고 처리 수수료를 폐지하는 내용을 담은 WTE (Waste-To-Energy) 발전소 개발 가속화 대통령령 개정안을 이번 주에 발표할 예정이다.
Zulkifli Hasan 인니 식품조정부 장관에 따르면, Prabowo Subianto 대통령은 향후 2~3일 내에 2018년 인니 대통령령 제35호를 개정하는 해당 법안에 서명할 것으로 예상된다. Zulkifli 장관은 지난달 25일 Jakarta에서 열린 내각 회의 후 기자들에게 "내부 승인 절차를 완료했으며, 하루나 이틀 안에 규정이 발표될 것"이라고 밝혔다.
인니 에너지광물자원부의 Wanhar 전력 프로그램 개발국장에 따르면, 새로운 규정은 폐기물 에너지 프로젝트에서 생산된 전기의 가격 상한선을 기존 제안이었던 kWh 당 0.13달러에서 0.20달러로 인상할 것으로 예상된다. Wanhar 국장은 이달 초 'Indonesia Green Connect 2025' 콘퍼런스에서 "이는 상업적 실행 가능성을 보장하고 민간 부문의 참여를 장려하기 위한 조치"라고 설명했다.
인도네시아는 재정과 규제 문제로 수년간 폐기물 에너지 부문 확장에 어려움을 겪어왔다. 지방 정부가 폐기물 처리 업체에 지불하는 처리 수수료는 지방 차원에서 부담스럽거나 제대로 이해되지 않는 경우가 많아 주요 장애물로 작용한 것으로 알려졌다.
개정된 규정에 따라 처리 수수료는 폐지되며 개발업체는 국영 전력회사인 인니전력공사와 직접 계약하고 에너지부의 허가를 받게될 예정이다. Zulkifli 장관은 "이번 변경으로 절차가 간소화되고 개발업체의 주요 장벽이 제거될 것"이라며, "새로운 모델은 투자자들에게 프로젝트의 실행 가능성을 더욱 높여줄 것"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인니 에너지광물자원부의 Eniya Listiani Dewi 신재생에너지총국장은 폐기물 에너지 프로젝트 입찰 낙찰자가 인니전력공사와 PPA (Power Purchase Agreement)를 자동으로 확보하게 될 것이라고 밝혔다. 이는 투자를 신속하게 진행하고 주요 도시의 폐기물 발생량을 줄이기 위한 조치다. Eniya 총국장은 8월 11일 "이는 획기적인 방식으로, 입찰에서 낙찰되면 직접 PPA가 체결될 것"이라고 언급했다.
또한 인니전력공사는 폐기물 에너지 발전소뿐만 아니라 경쟁 입찰이나 인니 정부 과제를 통해 선정된 다른 신재생에너지 프로젝트로부터도 전력을 구매해야 한다. 2025년 상반기 기준으로 인니전력공사는 Palembang, Sunter (북부 Jakarta), Surabaya, Surakarta 등 4개 폐기물 에너지 프로젝트에 대한 PPA를 체결했다. 현재 운영 중인 시설은 Solo의 5MW급 Putri Cempo 발전소와 Surabaya의 9MW급 Benowo 발전소 두 곳 뿐이며 두 곳 모두 kWh당 0.1335달러의 요금이 적용된다.
인니전력공사는 하루 1,000톤의 폐기물을 처리하게 될 17.7MW급 Palembang 발전소의 지속적인 건설 상황을 주시하고 있다. 한편, 35MW급 Sunter 발전소는 여전히 자금 조달을 모색 중이며, 하루 최대 2,000톤의 폐기물을 처리할 것으로 예상된다.
동남아시아 최대 경제 대국인 인도네시아는 증가하는 폐기물 관리 문제를 해결하는 동시에 신재생에너지 비중을 높이려는 야심 찬 목표를 설정했다. 이번 개정 규정은 두 가지 목표를 모두 진전시키기 위한 핵심 정책 도구로 여겨진다.
사진 및 기사: Petromindo.com



